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 “코로나 확진자 관리에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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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훈련소와 국방대 관련해 최근 일주일(2월 24일~3월 2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9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논산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육군훈련소와 국방대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69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요일별로는 지난달 24일 35명, 25일 6명, 26일 1명, 27일 30일, 28일 19명, 3월 1일 63명, 2일 15명 등이다.

    이들 확진자는 입소자 66명과 종사자 24명 등이다.

    이는 이 기간에 하루 24명이 발생한 셈이다.

    논산에서는 이 기간에 확진자 1582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226명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며 “유증상와 중증 대상자에 대해 신속히 PCR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