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호 논산시장권한대행이 3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안호 논산시장권한대행이 3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충남 논산시가 오미크론 대확산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추진 본부를 신설해 운영한다.

    안호 논산시장권한대행은 3일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본청 전담 및 지원인력 통합한 전담기구를 신설해 행정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공공시설사업소 유휴공간을 활용해 통합사무실을 구축하고 1본부 11개 팀 219명(보건소 13명, 본청 등 84명)을 구성, 운영된다.

    기능은 보건소와 본청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업무를 분담 운영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기초역학 조사와 선별진료소 운영, 감염 위험시설 역학조사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본청은 재택치료환자 관리와 행정안전센터 운영,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고위험시설에 대해 역학조사 등을 진행한다.

    안 시장권한대행은 “코로나19 행정체계를 일원화하고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본청 전담 및 지원인력을 통합한 전단기구를 신설해 행정 대응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