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쉼터 등 14곳에 1억4000만원 지원
  • ▲ 대전시청사.ⓒ대전시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이달부터 3개월간 청소년시설 14곳에 총 1억4000만 원을 지원해 직접 진단 장비를 구매해 청소년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집단생활로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청소년 쉼터 6곳, 회복지원 2곳,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3곳,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3곳 등 모두 1300여 명이며, 지원 물량은 신속 항원 검사장비 2만3000여 개다.

    박문용 청년 가족 국장은 “예비비로 편성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그 외의 청소년들이 지원에 차별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