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불순물 제거 작업 도중 포트에 빠져
-
2일 아침 5시 52분쯤 충남 아산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아연 융융 포트 앞에서 불순물 제거 작업을 하던 작업자 1명이 사망했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아연 융융(도금) 포트 앞에서 불순물 제거 작업을 하던 작업자 A 씨(56)가 포트 안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작업자 A 씨가 사망했다. A 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부터 근무하고 있었다.사고가 발생하자 경찰과 노동부 등 관계기관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경찰은 중대재해법 관련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