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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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오는 15일까지 점포 내 시설개선이 필요한 소상공인 50곳에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연 환경 개선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자립기반 마련으로 경영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지난 소상공인이나 휴‧폐업을 경험하고 영업을 재개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이다.점포별 경영환경 개선 사항(옥외간판, 인테리어 등)에 대해 비용의 70% 범위에서 최대 2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선정 기준은 시설이 낙후되어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중 지난해 매출이 적은 소상공인 등이며, 최종 선정은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하여 이루어진다.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이달 15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