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1만2196명 확진…하루 평균 174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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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선별진료소.ⓒ천안시
충남 천안에서 지난 27일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49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1649명이 속출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만7745명(사망 110명)으로 폭증했다.이달 들어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342명이며, 최근 일주일(2.21~27)간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2196명으로, 하루 평균 1742명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연령별 확진자는 △20~29세 19.7% △30~39세 16.3% △40~49세 15.7% △10~19게 15.1%로, 60대 이상보다 월등히 확진자가 많았다.천안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차 83.4%, 2차 82.4%, 3차 56.4%로 증가했다.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병원에 격리 치료는 194명, 재택치료는 8912명(집중 관리 910명, 일반 관리 7808명)으로 급증했다.한편 정부는 3월 1일 0시부터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1종에 적용되던 방역패스(접종증평·음성확인제)를 중단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