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23만2799명·세종 28만8866명·충북 136만4649명·충남 179만59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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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의 제20대 대통령선거 유권자는 468만2246명으로 최종 확정됐다.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123만2799명, 세종 28만8866명, 충북 136만4649명, 충남 179만5932명으로 최종 확정됐다.이는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 각각 대전 411명, 세종 59명, 충북 612명, 충북은 784명이 증가한 것이다.20대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선거인명부는 16만2901명으로, 지난 선거에 비해 62명 늘어났다.한편 전국 유권자는 총 4419만7692명(재외선거인 2만9182명 포함)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보다 20만3000여 명이 증가했다.연령대별 유권자 수는 국내 선거인명부(4416만8510명)를 기준으로, △18∼19세 98만여 명(2.2%) △20대 659만여 명(14.9%) △30대 667만여 명(15.1%) △40대 815만여 명(18.5%) △50대 862만여 명(19.5%) △60대 722만여 명(16.4%) △70대 이상 590만여 명(13.4%)이다.성별로는 남자가 2189만여 명(49.6%), 여자가 2227만여 명(50.4%)이며,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142만여 명(25.9%)으로 가장 많고, 세종시가 28만여 명(0.7%)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