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혈액 수급난 극복 ‘제1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
  • ▲ 세종교육청 소속 한 직원이 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
    ▲ 세종교육청 소속 한 직원이 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소속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5일 청사 주차장에서 ‘제1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했다. 

    최근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개인과 단체 헌혈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헌혈 행사는 시교육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본청과 직속 기관, 각급 학교 등 희망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혈자의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헌혈 행사로 혈액 부족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생명 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