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호 논산시장권한대행이 시청에서 지진호 초대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논산시
    ▲ 안호 논산시장권한대행이 시청에서 지진호 초대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문화관광특별시 구현에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지진호 초대 (재)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논산문화관광재단 설립발기인 총회를 통해 문화관광산업의 컨트롤타워를 수립하고 11월 논산문화관광재단 설립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직원을 파견해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관광 분야 전문가가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되면서 지역의 문화·관광콘텐츠와 관광사업 발굴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안호 시장권한대행은 “시가 보유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할 수 있는 관광산업의 기반을 마련해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논산, 머물고 싶은 논산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그동안 경험을 토대로 능동적이고 전문성 있는 문화관광사업을 유치해 전국 최고 문화관광특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문화관광재단은 문화·관광시설의 운영과 관리는 물론 관광산업 전반을 총괄해 논산만의 특색있는 관광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관광발전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