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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504명이 폭발적으로 확진되는 등 연일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연일 최고치를 기록해 누적 확진자는 6만2073명, 사망자 220명 등 확산세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26명이 증가한 4504명(대전 57570~62073번)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서구 1404명 △유성구 1081명 △중구 730명 △동구 727명 △대덕구 562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17~23)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6일 2702명 △17일 2980명 △18일 3032명 △19일 3110명 △20일 2907명 △21일 2849명 △22일 4078명 △23일 4504명 등 총 2만4585명 확진됐다.

    이는 하루 평균 3512.14명이 발생한 것이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3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9208명(85.7%), 2차 접종 122만5101명(84.8%), 3차 접종(부스터샷)은 82만5756명(57.1%)으로 증가했다.

    신속 항원검사는 3554건(누적 11만9201건) 중 193건(누적 3026건)이 양성 반응을 보여 이들을 대상으로 PCR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220번째로 사망한 대전 3만1303번 확진자(75, 여)는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