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천안 1124명, 아산 679명, 서산 224명, 공주 207명, 당진 등 3337명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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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에서 21일 오미크론 변이 영향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33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7만1595명으로 늘었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37명이 발생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천안 1124명, 아산 679명, 서산 224명, 공주 207명, 당진 194명, 논산 157명, 홍성 144명, 금상 110명, 계룡 94명 예산 82명 등이다.

    이로써 위중증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전날 신규 위중증 환자 24명보다 4명이 늘었다. 

    하루 평균 24.7명의 위중증 환자가 발생했다. 따라서 사망자도 하루 평균 3.1명꼴로 발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로 확산에 따라 확진자도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며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도민들이 위생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