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청사.ⓒ대전시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 청년내일센터는 22일 정규직 인력 채용, 기본교육, 업무파악 등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운영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대전시 청년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원사업은 △청년 정책 플랫폼 구축 △청년 공간 운영 △대청 넷 운영 △커뮤니티 활동 지원 △청년주간 운영 △마음 건강 지원 △청년주도 활동 지원사업 등이다. 

    센터 홈페이지는 우선 청춘광장을 개편해 활용하고, 오는 8월경 청년 정책 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공식 홈페이지로 전환된다.

    내년부터는 △청년 정책 연구·조사 △국내외 청년 네트워크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박문용 청년 가족 국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 청년 내일 센터 대전역 지하 1층 청춘나들목(296㎡)을 리모델링해 마련됐으며, 센터장 1명, 팀장 3명, 팀원 16명 등 3팀 20명이 근무하고 있다.

    시는 기간제 등 추가 인력 채용해 3월 중순에 개소식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