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5만642명·사망 215명 확진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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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20일 오미크론 영향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110명 폭발적으로 발생하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 등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누적 확진자는 5만643명, 사망자는 215명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03명이 감소한 2907명(대전 47736~50643번)이 추가 감염됐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서구 926명 △유성구 652명 △중구 501명 △동구 497명 △대덕구 331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14~20)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4일 1577명 △15일 2590명 △16일 2702명 △17일 2980명 △18일 3032명 △19일 3110명 △20일 2907명 등 총 1만8898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하루 평균 2699.71명이 발생한 것이다.

    대전 누적 확진자는 5만642명, 사망자는 215명, 위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62개 중 28개가 사용 중이다. 

    대전 백신 예방 접종률은 2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8676명(85.7%), 2차 접종 122만4721명(84.7%), 3차 접종(부스터 샷)은 81만7304명(56.6%)으로 증가했다.

    신속 항원검사는 3090건(누적 10만5541건) 중 112건(누적 2329건)이 양성 반응을 보여 이들을 대상으로 PCR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대전에서 215번째로 사망한 3만5186번 확진자(73)는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0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