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동구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근무자들이 전화상담을 하고 있다.ⓒ대전 동구
    ▲ 대전 동구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근무자들이 전화상담을 하고 있다.ⓒ대전 동구
    대전 동구는 20일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운영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지역 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재택치료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동구청 5층에 설치하며, 상담 요원 24명을 배치해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에 24시간 전화상담을 제공한다.

    안내는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지정 병·의원 △재택치료 생활요령 △격리 기간 해제일 △동거가족 관리요령 등 행정적인 안내만 한다.

    황인호 청장은 “재택치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