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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천안과 아산·당진·논산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8일간 무려 확진자가 1만 8241명 발생했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44명이 발생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천안 1026명, 아산 549명, 당진 233명, 논산 217명, 서산 173명, 공주 130명, 홍성 123명 보령 124명 등이다. 

    천안의 한 병원 관련 확진자 12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2명으로 늘었다. 아산 복지시설 관련 확진자 1명도 추가 감염됐다. 

    이로써 복지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9명으로 집계됐다.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도 1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02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5명(누적 826명), 지표환자 1807명(누적 1만9749명), 지표환자 접촉자는 1100명(누적 2만548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