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중구청사.ⓒ대전중구
    ▲ 대전중구청사.ⓒ대전중구
    대전 중구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44명을 모집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지역방역을 강화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생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17일 현재 대전 중구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자이며,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중구청 청사 4명, 보건소(코로나19 선별진료소) 6명, 동행 정복지센터 34명이며, 근무자는 3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1일 4~5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참여주민은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합격자는 내달 17일(변동 가능)에 개별 유선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어려운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