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40·50대, 尹 20·30대서 강세… 서울 李 30.4% 尹 43.7%후보 부인 숨은 희한한 대선…D-22, 김혜경·김건희 등판 언제팀 킴, 숙적 일본 10-5로 꺾었다…4강행 불씨 살려충청권 재택치료자 폭증…재택치료 환자 ‘2만2899명’“사고발생 3년 만” 3명 숨진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16일 1심 선고
  • ▲ 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15일 0시부터 3월 8일자정까지 22일간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심상정 정의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공개홀에서 열린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합동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이종현 기자
    ▲ 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15일 0시부터 3월 8일자정까지 22일간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심상정 정의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공개홀에서 열린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합동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이종현 기자
    ◇20대 대선, 15일~3월 8일까지 22일간 본격 레이스

    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15일 0시부터 3월 8일 자정까지 22일간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여야 유력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빙인 가운데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부인 리스크’가 지속하면서 후보 부인들이 등판하지 않은 ‘희한한 선거’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안철수 후보가 전격 제안한 국민경선 방식의 단일화 방안을 제시하면서 단일화 여부가 이번 선거의 결정적인 판세를 가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윤-안 후보 진영은 단일화를 놓고 ‘여론조사’냐, 후보 간 ‘담판’이냐를 놓고 수 싸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 후보의 ‘전격 사퇴’ 또는 ‘대선 완주’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이재명, 윤석열 후보는 공식 선거 첫날 ‘캐스팅보트 충청’ 민심을 잡기 위해 대전 으능정 거리에서 충청권 민심공략에 경쟁적으로 나선다. 

    다음은 2022년 2월 15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李 40·50대, 尹 20·30대서 강세… 서울 李 30.4% 尹 43.7%
    [대선 D-22 후보 여론조사]
    尹, 30대 지지 43.7%로 李 추월
    인천·경기·대전·충청서도 선두
    李 호남 60.3%, TK·PK도 20%대
    尹은 호남서 7.7%, 다시 한자릿수
    자영업자는 尹 46.4% 李 33.8%

    -이재명 33.2%, 윤석열 38.8%, 안철수 8.4%(대선후보 지지율)

    [조선일보와 TV조선은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2월 12~1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1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89.8%)와 집전화(10.2%) 임의전화걸기(RDD)를 활용한 전화 면접원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은 2022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로 할당 추출했으며,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셀 가중)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0%다. 상세 자료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중앙일보
    -후보 부인 숨은 희한한 대선…D-22, 김혜경‧김건희 등판 언제

    -선거운동 첫날…李는 부산→서울, 尹은 서울→부산 훑는다

    ◇동아일보
    -이재명 “정치교체” 對 윤석열 “정권교체” 22일간 살얼음 승부
    [3·9대선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
    이재명 “정치개혁 적임 아웃사이더… 국가역량 최대한 활용해 위기극복
    ”윤석열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 심판… 국민 개개인이 행복한 내일 만들자”
    李는 부산, 尹은 서울서 출정식…‘야권 후보 단일화’ 최대 변수로

    -삼성전자 창사후 첫 파업하나
    “내일 찬반투표 여부 밝힐 것”

    ◇한겨레신문
    -“통 큰 단일화” vs “통 큰 승부”…누구 ‘통’이 더 클까?
    야권 단일화 방법론 두고 두 당 팽팽한 신경전
    국민의힘 ‘역선택’ 우려…여론조사 방식 선긋기
    국민의당 “중도층 확장성 큰 안 후보가 더 불리”

    -팀 킴, 숙적 일본 10-5로 꺾었다…4강행 불씨 살려
    5엔드서 일본 추격 상황 펼쳐지기도
    이후 점수 내며 양팀 격차 더 벌어져
    ‘완벽한 플레이’에 관중석 곳곳 감탄

    ◇매일경제
    -“車반도체 더 못기다려”…자구책 나선 완성차업체
    반도체 공급난 1년지나도 지속
    인기차종 받으려면 최대 14개월
    현대차, 타사와 범용반도체 교환
    반도체 대체 소자 개발에도 나서
    中지리, 3분기부터 칩 직접 생산
    페라리는 퀄컴에서 부품 받아

    -“대장동 1공단 분리개발, 이재명 결재받아”
    성남도개공 前직원 법정 증언

    ◇한국경제
    -우크라이나 리스크에 뉴욕증시 하락세…다우 0.49%↓

    -“노사 문제” “경찰 소관”…정부 방관에 피멍드는 CJ대한통운
    택배노조 무단점거 닷새째

    책임 떠넘기는 경찰·고용부
    흡연에 마스크 벗고 윷놀이까지

    재물손괴·업무방해로 고소했지만
    경찰은 “대화로 해결해야“ 되풀이
    고용부는 “경찰이 단속할 사안

    “파업 장기화로 경영 ’초비상’
    “배송물량 줄어들면 실적 악화
    증권사들 목표가 일제히 낮춰

    ◇중부매일
    -고병원성 AI 절반 충북·충남서 발생
    당진·괴산·진천서 무더기 추가… 지난해 10월부터 총 21건 확진

    -충북 경자구역, 신약개발·항공정비 거점 육성
    정부, 제1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구역별 신산업 육성 청사진 제시

    ◇중도일보
    -20대 대선 본선레이스 개막… 이재명·윤석열 일제히 ‘대전행’
    대전 으능정이 거리 찾아 본격 유세
    중원 표심 중요성 인식…“표심 잡아라“
    지역의 ’충청패싱’ 논란 언급 여부 관심

    -충청권 산불 잇따라 발생… 산림청 산불위기경보 ‘주의’ 격상
    15일 정월대보름 맞아 전통 민속놀이 화기 취급 주의 당부

    ◇충북일보
    -D-22 청주 상당 재선거 본격 레이스 돌입
    정우택 “힘 있고 역량있는 정치인”
    김시진 ”세대교체·정치변화 이룰 것”
    박진재 ”자국민 우선주의 바람 불길”
    안창현 ”특권·꼰대정치 끝장내야”

    -청주 고도제한철폐추진위 “원도심 경관지구 계획 즉각 중단하라”
    시의회 임시회 개회 전 본회의장 앞 복도 점거
    “좌시않고 법적 책임 물을 것“ 전방위 압박

    ◇충청타임즈
    -‘30년 숙원’ 청주교도소 이전 실현될까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충북 7대 공약에 포함
    道 각 정당 건의 공약 내용 미포함…‘파격’ 평가

    -폐점 위기 청주 지하상가 관리 일원화 시급
    김성택 의원 “공실률 85% … 시, 공유재산 사실상 방치”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 등 제안

    ◇충청투데이
    -충청권 재택치료자 폭증… 의료상담센터 ‘비상’
    재택치료 환자 2만 2899명
    의료인력 한계… 제 역할 못해
    확진자 “사실상 방치하는 것“

    -계속 떨어지기만 하는 대전·세종 아파트 값
    2월 첫째주 주간 가격동향
    대전 -0.01%… 6주째 하락
    동구 제외 4곳 모두 하락세
    세종, 전국 최대 낙폭 기록
    충북·충남 상승폭도 줄어

    ◇대전일보
    -1조 '거대 현미경' 오창 방사광가속기 사업, 본격 시동 걸렸다
    기초연, 방사광가속기구축사업단 조직 구성 완료
    올해 상세 설계 착수…상반기 내 기본부지 조성

    -“사고발생 3년 만” 3명 숨진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16일 1심 선고
    2019년 2월 14일 폭발사고…업무상 과실 인과 규명 등 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