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가족 확진…12일 PCR검사 결과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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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이 13일 동거가족의 확진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이에 따라 이 시장은 오는 18일까지 자택에서 격리 상태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시에 따르면 현재 이 시장은 별다른 증상 없으며, 지난해 12월 2일 3차 접종을 완료했다.이 시장은 지난 12일 동거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자 이날 오후 세종시청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세종시는 이 시장과 밀접 접촉한 비서실과 시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안내했으며, 양성이 확인될 경우 PCR 검사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