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가족 확진…12일 PCR검사 결과 ‘양성’
  • ▲ 이춘희 세종시장.ⓒ뉴데일리 D/B
    ▲ 이춘희 세종시장.ⓒ뉴데일리 D/B
    이춘희 세종시장이 13일 동거가족의 확진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은 오는 18일까지 자택에서 격리 상태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현재 이 시장은 별다른 증상 없으며, 지난해 12월 2일 3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 시장은 지난 12일 동거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자 이날 오후 세종시청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시는 이 시장과 밀접 접촉한 비서실과 시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안내했으며, 양성이 확인될 경우 PCR 검사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