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관내 1522명 무료관람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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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문화원은 작년에 이어 ‘2022년 횡성여성 작은영화관 무료관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횡성문원에 따르면 문화원은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이 적은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여성이 살기 좋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여성 작은영화관 무료관람 지원사업은 군의 여성 문화의 날 사업의 일부로서, 매주 마지막 수요일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여성주민들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사업이다.한편 2021년도에는 2~10월 총 9회를 진행해 관내 여성주민 1522명이 무료관람의 혜택을 누렸다.박순업 문화원장은 “여성 작은영화관 무료관람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여성주민들에게 잊고 지냈던 일상을 잠시나마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영화관 무료 관람 기회 제공, 여성의 권익 증진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