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대학 등 연계…다양한 평생학습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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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교육부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평생학습 체제 고도화로 전 생애에 걸친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사업기간은 이달부터 연말까지이며, 확보된 국비 2000만 원을 활용해 △군부대 평생교육 △대학연계 평생교육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평생교육 전문인력 역량 강화 △평생학습동아리 재능 기부 봉사단 △정주기반 거점 평생학습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이정우 평생교육원장은 “관내 평생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양한 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평생학습도시 원주’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