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228명·‘춘천 185명‧강릉 123명·동해 104명 등 ‘감염’최근 1주간 확진자 5484명…日평균 783명 발생
  •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강원에서 지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64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연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원주 228명, 춘천 185명, 강릉 123명, 동해 104명, 태백 24명, 속초 60명, 삼척 32명, 홍천 38명, 횡성 22명, 영월 25명, 평창 21명, 정선 12명, 철원 20명, 화천 15명, 양구 9명, 인제 16명, 고성 15명, 양양 15명 등 총 964명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최근 일주일(2.4~10)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484명으로, 하루 평균 783.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도의 백신 접종률은 1차 87.3%, 2차 86.4%, 3차 60.6%로 늘어났으며, 병상가동률은 48.1%(중환자 병상 17.5%, 생활 치료센터 45.9%)로 나타났다.

    한편 강원 누적 확진자는 2만2564명, 사망 123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