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자가격리자도 18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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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에서 설 연휴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일주일간 확진자 수가 1600명을 넘어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695명을 늘었다.

    자가격리 자는 전날 1641명보다 165명이 늘어난 1806명으로 집계됐다.

    설 연휴 이후 발생한 확진자는 1일 140명, 2일 138명, 3명 252명, 4일 296명, 5명 270명, 6명 262명, 7일 244명 등 모두 1602명이다.

    이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28명이 발생한 것이다.

    이들 확진자는 가족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집단으로 감염됐다. 이 중 대부분 확진자는 오미크론 확진자다.

    전날 기준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469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4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