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1032명 감염…오미크론 계속 확산 누적 ‘1124명’
  • ▲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 방역요원을 격려하고 있다.ⓒ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 방역요원을 격려하고 있다.ⓒ대전시
    대전에서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32명이 확진되며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며 2만 명을 돌파했다.

    5일 0시 기준 지배종이 된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1124명으로 증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29~2.4)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192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598.85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연일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율도 지난주 2.5%에서 5.5%로 100% 높아졌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4일 0시 기준 1차 85.5%, 2차 84.3%, 3차 50.9%로 집계됐다.

    대전 누적 확진자는 2만22명, 격리치료 6769명, 사망 119명으로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