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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최고치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4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에 거주하는 10대 등 25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확진자 138명보다 114명이 증가해 역대 최초치를 또 갈아치웠다. 

    하루 확진자 200명을 돌파한 것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세종에서 처음이다.

    이들 확진자는 가족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일부 확진자는 감염경로와 역학 조사 중이다.

    전날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3624명으로 늘었다. 이 중 4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