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79명·원주 59명·강릉 37명·홍천 22명·동해 13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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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에서 1월 마지막 날인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4명이 무더기로 감염되며 연일 역대 최고급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춘천 79명, 원주 59명, 강릉 37명, 홍천 22명, 동해 13명, 속초 11명, 영월 5명, 고성 5명, 태백 4명, 평창 4명, 삼척 4명, 횡성 2명, 철원 2명, 화천‧양구‧인제 각 1명 등 총 254명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최근 일주일(26~1일)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01명으로, 하루 평균 214.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로써 강원 누적 확진자는 1만6234명, 격리치료 1963명, 자가격리 2203명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