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2022년 강원도의회 의원 총회 개최
  • ▲ 26일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곽도영 도의장을 비롯 도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의원총회를 개최했다.ⓒ강원도의회
    ▲ 26일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곽도영 도의장을 비롯 도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의원총회를 개최했다.ⓒ강원도의회
    강원도의회가 26일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곽도영 도의장, 박효동 부의장, 신도현 부의장 등 도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의회 운영 기본 계획을 협의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도의원들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지난해 의회운영을 마무리하고 2022년 주요 의정시책과 의회운영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총회는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회 의정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도정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발전적인 의견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를 마련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곽도영 의장은 “올해는 32년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과 함께 지방자치2.0 시대가 새롭게 열리는 첫해로 지방자치법 개정이 실질적인 주민자치, 지방분권, 국가균형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 실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이 커진 만큼 도의원들이 실력으로 이를 뒷받침해 모범적인 지방자치, 지방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