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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짓는 천안 성성 8~10지구 안전감독 필요”

김철환 천안시의원, 21일 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

입력 2022-01-21 18:02 | 수정 2022-01-23 19:03

▲ 김철환 천안시의회 의원이 21일 시의회에서 5분발언을 하고 있다.ⓒ천안시의회

김철환 충남 천안시의원이 HDC현대산업개발이 수주한 천안 성성 8, 9, 10지구 아이파크 아파트 건립에 대한 지자체의 철저한 안전 감독을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21일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대형복합건축물의 효과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현대산업개발의 성성지구 아파트 건립에 대한 철저한 안전감독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작업자 6명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전국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을 퇴출하자는 움직임이 있으나, 시공사를 퇴출시키는 것만으로는 이런 비극이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없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붕괴사고의 원인은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한 무리한 시공 또는 부실자재사용”이라며 “아파트, 대규모 상가 등 대형복합건축물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매뉴얼을 강화하고, 이를 철저하게 준수하게끔 감독할 수 있는 제반 권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시에 요구했다.

이어 “건설 현장의 불법하도급 실태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제안하며 “현재 관내 대형건축물 공사장에서 불법하도급이 이뤄지고 있는지 철저하게 조사하고 관리·감독할 필요가 있다. 불법하도급 등이 발견될 경우 무관용 처벌을 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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