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강원 원주시는 2022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강원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원주시지부(대표 진윤주)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다양한 장소와 기관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상 활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동료와 함께하면서 낮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기존 시 관내에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이 3개소가 있었으나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이번 심사위원회를 통해 추가로 기관을 선정하게 됐다. 기관은 3년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문막에 위치해 문막읍·부론면·지정면(기업도시) 등 시내와 떨어진 지역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주간활동서비스 신청은 대상자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연중 접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