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왼쪽)과 대표기관 꿈이있는교실  신주영 센터장(오른쪽)이 7일 배분금 전달식 사진을 찍고 있다.ⓒ충남공동모금회
    ▲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왼쪽)과 대표기관 꿈이있는교실 신주영 센터장(오른쪽)이 7일 배분금 전달식 사진을 찍고 있다.ⓒ충남공동모금회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22년 신청사업에 선정된 충남도내 사회복지기관 60개소에 10억여원, 2022년 복권기금사업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에 선정된 20개소 8억200여만원의 배분금을 전달했다. 

    충남공동모금회에서 시행하는 신청사업은 사회복지기관·시설의 자유주제 공모로, 신청기관에서 필요한 사업을 프로그램‧기능보강 형태로 접수받아 선정했다. 

    프로그램 사업은 43개소가 진행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심리정서지원 △지역 내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활동가 양성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일상회복 지원 등이 있으며, 기능보강사업은 17개소로 △생활시설의 안정강화를 위한 환경개선 △아이들의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개보수 등이 있다.

    복권기금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지역 내 야간보호교사 채용을 통한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복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야간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은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20개소에 8억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게 된다.   

    정회영 사무처장은 “희망2022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한 돌봄이 진행되기를 희망하며, 지역사회에 취약해진 복지사각지대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함으로 빠른 회복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