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8대 명품 ‘안흥찐빵’ 배워볼까”

강원 횡성군 8대 명품 중 하나인 안흥찐빵을 주제로 해 조성된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의 체험강사 양성교육이 실시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특화된 강사 양성을 통해 양질의 체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광객 응대를 위한 친절서비스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4주간 매주 목·금 등 8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료생은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체험프로그램 강사단으로 우선 선발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수강 신청 기간은 6일부터 14일까지이며, 25명을 선발하며,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은 안흥찐빵을 테마로 체험, 전시, 홍보 기능이 복합된 문화공간으로 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조형용 미래전략과장은 “지역의 문화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특화된 강사 양성을 통해 주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관광시설을 운영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