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임 남궁제정 강원도 가정위탁센터 관장.ⓒ강원도 가정위탁지원센터
    ▲ 신임 남궁제정 강원도 가정위탁센터 관장.ⓒ강원도 가정위탁지원센터
    남궁제정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이 전국가정위탁지원센터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남궁 신임 협의회장은 지난 서울에서 열린 전국가정위탁지원센터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차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2월까지다.

    전국가정위탁지원센터협의회는 지역의 어려운 아동의 가정위탁보호 등 전문적인 아동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가정위탁지원센터 연합협의체로 2003년 설립됐다. 

    가정위탁지원센터는 전국에 18개소가 있으며, 위탁아동(9477 명) 및 위탁가정(7679 세대)을 지원하고 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빈곤 등의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