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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에서 210대 미만 해외 입국자 등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는 전날 확진자 12명보다 2명 줄었다.

    세종시에서 2일 10대 미만 해외 입국자 등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3일 시에 따르면 전날 10대 미만 해외 입국자 A 군 등 10명(세종 2171~2180번)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 입국자 A 군(2178번)은 최근 해외에서 입국한 뒤 전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을 확인됐다. 동거가족 1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50대 등 확진자 4명(2171·~2173, 2179번)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2171번 확진자가 감염됨에 따라 일가족 누적 확진자는 2명으로 늘었다.

    10대 미만 등 확진자 3명(2174·2177·2180번)은 가족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나머지 확진자 2명(2175~2176번)은 지역 확진자 가족(2174·2097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이들은 가족과 접촉한 뒤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전날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2180명으로 집계됐다. 자가격리자는 653명이다. 이 중 2명은 오미크론 확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