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15명·춘천 11명·강릉 10명·동해 5명·속초 4명·양구 4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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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에서 2021년 마지막 날인 31일 원주 전통시장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9명이 추가 감염됐다.

    도에 따르면 이날 원주 15명, 춘천 11명, 강릉 10명, 동해 5명, 속초 4명, 양구 4명, 태백‧영월‧평창‧철원‧인재 각 2명 등 총 59명이 감염됐다.

    이날 원주에서는 전통시장 집단감염 관련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강릉에서는 초등학생 2명이 확진됐다.

    이 외의 지역에서는 기존 확진자를 매개로 한 감염 등 산발적인 확산세가 이어졌다.

    이로써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 2464명, 격리 치료 1127명, 자가격리 199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