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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창묵 원주시장.ⓒ원주시
존경하는 36만 원주시민 여러분!
2022년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원주시장으로 첫 취임한 이후 11년 5개월 동안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올해는 시민과 함께한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 매우 뜻깊은 해입니다.
‘돈만큼 일하지 말고 꿈만큼 일하자’ 는 시정철학과 ‘없으면 만들고, 안 되면 되게 하자’는 일념을 갖고 수도권 경제도시, 걸어서 5분이내 명품 공원도시, 문화관광 제일도시 원주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원주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우선으로 코로나로부터 방역강화에 집중하고 지원대책을 확대하여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관광을 통한 경기 부양 효과가 원주시 전역에 미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대한민국 법정문화도시로서 원주에 걸맞는 새로운 문화콘텐츠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규모 국비사업으로 추진되는 주요 현안사업 마무리에 집중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원주시민 여러분!
2010년 민선5기를 시작으로 6기, 7기에 이르는 현재까지 원주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있었기에 포기하지 않고 역점사업들을 추진하여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도 새로운 희망으로 나아가는 원주를 기대해 주시기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