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초·중·고학생 비대면 수업 연장
  • ▲ 원주시 보건소 앞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이동희 기자
    ▲ 원주시 보건소 앞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이동희 기자

    강원 원주에서 27일 오전 11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A 시장에서 추가 2명이 확진(누적 42)되면서 초등학생 3명과 중학생 3명 등 모두 6명이 감염됐다.

    이어 나머지는 일반인 가족 간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확인됐다.

    시와 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을 제외하고 초··고 학생들 모두 비대면 수업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원주에서 최근 5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3282455253226502721명 등 모두 186명이다

    이는 하루 평균 37.2명이 감염된 것이다.

    한편 원주 누적 확진자는 2997, 사망 17, 격리 치료 517, 자가격리 197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