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46명·아산 16명·당진 8명·홍성 8명·보령 7명·서천 4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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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25일 충남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7명이 무더기 발생하며 연일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천안 46명, 아산 11명, 당진 8명, 보령 7명, 서천 4명, 공주 2명, 청양 1명 등 79명이 추가 확진됐다.앞서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홍성 8명, 서산 5명, 아산 5명, 부여 3명, 논산 2명, 예산 2명, 청양 2명, 태안 1명 등 28명이 신규 발행했다.이날 감염경로 조사 중 32명이 무더기 발생했으며, 선제검사 3명, 타지 3명,또,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사망자 2명이 발생했다.충남 126번째 사망한 천안 6029번(70대)은 지난 23일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24일 사망했다.127번째 사망자인 당진 1589번(40대)은 지난 1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지난 24일 사망했다.사망자 2명은 모두 백신 미접종자로 확인됐다.충남 누적 확진자는 1만7430명, 사망 12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