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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23일 대전과 세종을 잇따라 방문했다.
김 씨는 싱싱장터로 직접 응원을 나온 민주당원을 비롯해 세종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세종시 특산물인 복숭아로 만든 '빵'과 '대파', '방울토마토' 등을 현금으로 구매했다.
앞서 김 씨는 이날 오전 충남대 팁스타운에서 여성 창업가 8명과 간담회를 한 뒤 현장에서 학생들의 고충을 들었다.
학생들의 고충은 이재명 후보에게 전달해 일하는 여성과 청년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씨는 이후 대덕구를 방문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