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계 5102억8678만원, 특별회계 353억7886만원 등
  • ▲ 괴산군청사.ⓒ괴산군
    ▲ 괴산군청사.ⓒ괴산군
    충북 괴산군은 내년도 예산이 올해 예산(5214억 원) 대비 4.64% 늘어난 5456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괴산군의회는 21일 제305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일반회계 5102억8678만 원, 특별회계 353억7886만 원 등 총 5456억6564만 원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분야별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 233억9624만 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323억2274만 원 △문화 및 관광분야 187억 8522만 원 △환경분야 706억8155만 원 △사회복지분야 896억483만 원 △농림해양수산분야 1508억8109만 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416억705만 원 등이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65억 원 △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56억 원 △내륙어촌재생(강마을재생)사업 27억 원 △담수자원종 보존전시관(아쿠아리움)건립 16억 원 △정책숲가꾸기 49억 원 △백두대간(정맥)질마재생태축복원 27억 원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50억 원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20억 원 △안민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38억 원 △중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40억 원 △엑스포관련사업 66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이차영 군수는 “농업의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 산업기반 구축, 기업유치 촉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미래기반 확충과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거나 기본 생업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사업에 역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우리 군의 살림 규모가 날로 성장하고 있다”며 “미래전략사업을 가시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