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5일 기존 확진자 접촉 등 산발적 확산…122명 ‘감염’연일 100명대…춘천 44명·강릉 21명·원주 14명·속초 9명·동해 7명·홍천 7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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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서 15일 기존확진자와 접촉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2명이 신규 발생하는 등 연일 100명대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춘천 44명, 강릉 21명, 원주 14명, 속초 9명, 동해 7명, 홍천 7명, 양구 4명, 횡성 4명 영월 3명, 정선 2명, 인제 2명, 고성 2명, 평창 1명 등 총 12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날 강원에서 발행한 확진자는 기존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 등 산발적인 확산세를 나타냈다.강원에서 최근 일주일(12월 9~15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83명으로 하루 평균 140.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강원도의 위중증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88.1%로 42개 중 37개가 사용 중이다.백신 예방 접종률은 14일 오후 10시 기준 전 도민 152만9586명 중 1차 84.5%, 2차 82.1%, 3차 접종 17.7%로 불어났다.한편 지난 14일 강원에서 춘천 29명, 강릉 27명, 원주 22명, 속초 20명, 홍천 14명, 영월 7명, 양구 6명, 횡성 6명, 정선 5명, 고성 4명, 삼척 2명, 철원 2명, 인제 2명, 태백 2명, 양양 1명 등 총 160명이 신규 발생한 가운데 연일 100명대 확진자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