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횡성군청 전경.ⓒ횡성군
    ▲ 횡성군청 전경.ⓒ횡성군
    강원 횡성군은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모신청과 관련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직원 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장지원센터 직원 채용은 지난달 30일부터 공고하고 있으며, 오는 9~10일 이틀간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채용인원은 2022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앞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청 가이드 라인에 따라 선제적으로 설치계획인 횡성읍 구리마을, 우천면 소재지, 둔내면 소재지 일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정지역의 현장지원센터에서 근무하게 되며, 채용 후에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지원 및 도시재생예비사업 시행·운영, 지역주민 역량강화 및 주민의견 수렴·조정 등 현장업무를 맡는다.

    응시 자격은 관련 분야 전문대학 졸업 후 실무경력 1년 이상 또는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로 공고일 현재 횡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공고일 이전 만 3년 이상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이다.

    군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보수는 공무원 8급 3호봉 상당 기본급을 적용하며 정액급식비, 명절휴가비, 출장여비, 시간외 근무수당 등을 별도로 지급한다.

    근무기간은 채용 계획인 내년 1월 1일부터 1년이며, 근무실적과 도시재생 뉴딜 공모 선정 여부에 따라 1년 단위 재계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