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60세 이상 고령층 예약 없어도 당일 현장 접종”접종률 저조한 12~17세 향상 학교 방문 접종 ‘시행’
  •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은 6일 시청에서 담화문 발표를 통해 “백신 접종만이 최선의 방어책”이라며 시민들에게 추가 접종을 호소했다.

    박 시장은 “최근 천안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덕면 종교시설 기반 마을 사례와 요양시설, 소아‧청소년층 사례에서 보듯이 백신을 접종받지 않거나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4~6개월이 지나면 항체 감소로 면역력이 약해져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시는 12월 한 달을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추가 접종 집중운영 기간으로 설정하고 사전 예약 없어도 당일 현장 접종하겠으며, 위탁의료기관 요일제 한시 유예 및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방문접종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가 접종 시 감염 예방효과는 11배, 위중증 예방효과는 20배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백신 접종의 효율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접종이 저조한 12~17세 소아‧청소년 접종률도 향상하기 위해 병원 접근이 어려운 학교는 방문접종을 하겠다”는 박 시장은 “내년 2월부터는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방역 패스를 확대 적용하겠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시도 청소년 대상 백신 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천안시 누적 확진자는 4856명, 격리 치료 616명, 사망 18명으로 집게됐다.

    천안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5일 6시 기준 대상자 65만4776명 중 1차 53만6762명(82%), 접종 완료 51만6720명(78.9%)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