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괴산군이 3일 ㈜네패스아크와의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네패스아크 이창우 대표와 이차영 군수(우).ⓒ괴산군
    ▲ 괴산군이 3일 ㈜네패스아크와의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네패스아크 이창우 대표와 이차영 군수(우).ⓒ괴산군
    충북 괴산군이 괴산첨단산업단지에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네패스아크와 24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네패스아크는 2025년까지 괴산첨단산단 내 1만5789.5㎡ 부지에 시스템반도체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20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계획된 사업 이행과 투자 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면서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도 힘쓰기로 약속했다.

    이번 네패스아크와의 투자협약으로 군은 민선7기 투자유치가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원을 넘어서게 됐다.

    이차영 군수는 “지역 내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개발하고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