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공동제마을 누적 361명·요양원 누적 38명 등 백신 접종률 1차 접종 ‘81%’·접종완료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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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마지막 일요일인 28일 충남 천안에서 신앙공동체마을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0분 현재 관내 요양원 집단 발생 관련 3명(누적 38명), 신앙공동체마을 집단감염 관련(자가격리 중 확진 포함) 4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신앙공동체 마을 집단감염은 누적 361명으로 증가했다.

    가족 전파 등 지역감염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6명(자발적 검사), 타지감염 4명(서울 마포구, 인천 중구, 서울, 충북 진천), 해외입국자 1명이 추가 감염됐다.

    천안 누적 확진자는 4526명(사망 14명), 격리 치료 605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천안 백신 예방 접종률은 27일 오후 6시 기준 대상자 65만4776명 중 1차 접종 53만4280명(81.6%), 접종 완료 51만319명(77.9%)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