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17일…강연·공연·창작도서 전시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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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1년 ‘원주시 문학의 달’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문학을 만나다’를 주제로 다음 달 11일부터 17일까지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25일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참가자는 오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원주시 문학의 달은 매년 10월에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행사를 연기해왔다.이문희 관장은 원주시 문화의 달의 강연은 김이듬 ‘시에서의 문화다양성’, 이꽃님 ‘아이가 자라 행운이 될 때’, 이기호의 ‘누가 봐도 연애소설’, 박상영의 ‘1차원이 되고 싶어’를 각각 진행한다.공연은 샌드아트 ‘아이엠매직’, 가족 연극 ‘하얀민들레’, 가야금 퍼포먼스 ‘이름아름’이 진행되고, 도서관 로비에는 창작도서 및 원주 문학 아카이빙이 전시된다.이 관장은 “창작도서 작가를 만나는 ‘시민작가 탄생’도 진행하는 등 알찬 내용이 많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