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1만2099명…백신 접종률 1차 ‘84%’·접종완료 ‘80%’
-
충남에서 22일 천안 관내 중학교 및 종교시설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7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아산 10명, 당진 4명, 공주 4명, 계룡 3명, 태안 3명, 천안 2명, 보령 2명, 논산 2명, 서천 2명, 서산‧홍성‧예산 각 1명 등 35명이 추가 확진돼 이날 총 확진자는 67명으로 폭증했다.앞서 천안에서 요양원 집단감염 관련 등 20명, 금산 4명, 당진 2명, 보령‧서산‧논산‧홍성‧예산‧태안 각 1명 등 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충남 누적 확진자는 1만 2099명, 격리 치료 777명, 사망 75명으로 늘어났다.충남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자 210만6946명 중 1차 접종 177만3212명(84.2%), 접종 완료 169만8959명(80.6%)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