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9명·홍천 5명·양양 3명·속초 2명…춘천·철원 각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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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서 지난 8일 원주 A 초등학교 학생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추가 감염됐다.도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원주 9명, 홍천 5명, 양양 3명, 속초 2명, 춘천‧철원 각 1명 등 21명이다.지난 8일 원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A 초등학생 확진 등 지역감염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2명, 타지감염 4명(서울 서초, 성동, 송파구)으로 나타났다. A 초등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다.원주에서 9일에도 감염경로 조사 중 3명, 지역감염 2명 등 확산세가 이어졌다.원주 누적 확진자는 1796명, 격리 치료 101명, 사망 7명이다.이로써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466명, 격리 치료 294명, 자가 격리 144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