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11명, 금산 10명, 공주 7명, 논산 4명 등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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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2명이 추가 발생했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에서 확진자 62명(충남 1만1137~1만1198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천안 14명, 아산 11명, 금산 10명, 공주 7명, 논산 4명 등이다.

    이 확진자 가운데 40명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확진자 13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나머지 확진자는 9명은 평택(4846번)과 안양, 인천, 대전(7645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코로나 감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로써 평택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확진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대로 입원 기관 등을 협의 중이다.

    전날 충남도의 누적 확진자는 1만119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자가격리자는 517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