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누적 확진자 3713명·격리 치료 ‘23명’
  •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충남 천안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 첫 주말인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이어 초등학교 학생 집단감염과 관련해 계속 확산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관내 초등학생 집단감염과 관련해 5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감염경로 조사 중(자발적 검사) 3명, 가족 간 전파 3명, 논산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 3명 등 총 14명이다.

    천안 관내 초등학교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47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천안 누적 확진자는 3713명, 격리 치료 23명, 사망 11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