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원주시가 ‘2021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 포상’에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3일 시에 따르면 2011년, 2016년에 이은 세 번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사전에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대시민 홍보와 더불어 적극적인 현장 지도 및 지원으로 5년마다 진행되는 대규모 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실시된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경제총조사에는 조사인력 370여 명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송진호 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 덕분에 무사히 조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