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청주 8명·음성 7명·충주 4명 등 18명 발생청주 중학교 학생 누적 42명·충주 A교회 집단발생 누적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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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1일 청주 서원구 중학생 및 충주 육가공업체 집단 발생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추가 감염됐다.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청주 8명, 음성 7명, 충주 4명 등 18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날 확진자 중에는 청주 서원구 소재 중학교 중학생 집단감염과 관련해 4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42명으로 증가했다.충주 육가공업체 집단 발생과 관련해 2명(누적 27명)이 추가 감염됐으며, 충주 A 교회 집단 발생과 관련해 1명(누적 27명)이 발생하는 등 충북에서 집단감염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3642명, 충주 1047명, 음성 1075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7939명으로 폭증했다.한편 백신 예방 접종률은 1일 0시 기준 대상자 130만2000명 중 1차 131만2020명(97%), 접종 완료 123만1167명(91.1%)으로 나타났다.